너무 오래 리눅스를 잊고 지낸 것 같아 오랜만에 데스크탑에 리눅스를 설치했습니다. 우분투(Ubuntu)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CD 이미지를 다운받았어요. 이번에 설치한 버전은 9.04 Jaunty Jackalope. Jackalope이 뭔가 찾아 봤더니 마치 뿔이 달린 산토끼처럼 생긴 상상 속의 동물이라네요. 어쨌거나, 오랜만에 설치한 우분투(Ubuntu)는 여전히 가벼웠습니다.
예전과 큰 차이 없는 설치 화면을 거쳐 로그인하고 보니 관련 언어(한글팩)가 설치되지 않았다면서 추가 설치할 것을 요구하네요. 그렇게 추가 패키지까지 설치하고 나니 SCIM 입력기가 제대로 동작하는군요.
새로 설치한 우분투 데스크탑 환경에서 스킨만 Dust로 바꾼 화면입니다. 깔끔하니 제 마음에 쏙 드는군요. 아직 제대로 써 보지 않았지만 예전보다 훨씬 미려해진 룩앤필(look and feel)이 이제 리눅스도 사용자들에게 어필할 준비가 돼 가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정도까지 왔으니 과연 일반 사용자들에게 제대로 먹힐 수 있을지 궁금한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틈틈이 리눅스 환경에서 이것 저것 해 보려고 합니다. 예전처럼 겉(OS 자체)은 멀쩡해 보이는데 막상 알맹이(쓸만한 애플리케이션)가 빠진 느낌이 들면 곤란할 텐데, 과연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궁금해지네요.
예전과 큰 차이 없는 설치 화면을 거쳐 로그인하고 보니 관련 언어(한글팩)가 설치되지 않았다면서 추가 설치할 것을 요구하네요. 그렇게 추가 패키지까지 설치하고 나니 SCIM 입력기가 제대로 동작하는군요.
새로 설치한 우분투 데스크탑 환경에서 스킨만 Dust로 바꾼 화면입니다. 깔끔하니 제 마음에 쏙 드는군요. 아직 제대로 써 보지 않았지만 예전보다 훨씬 미려해진 룩앤필(look and feel)이 이제 리눅스도 사용자들에게 어필할 준비가 돼 가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정도까지 왔으니 과연 일반 사용자들에게 제대로 먹힐 수 있을지 궁금한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틈틈이 리눅스 환경에서 이것 저것 해 보려고 합니다. 예전처럼 겉(OS 자체)은 멀쩡해 보이는데 막상 알맹이(쓸만한 애플리케이션)가 빠진 느낌이 들면 곤란할 텐데, 과연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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