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의 SOS’, 삼성·애플 따라잡을 수 있을까
소니(Sony)에서 2009년에 생산한 바이오(VAIO) 노트북을 사용하는 사용자의 입장에서 한 마디하자면, 온라인 컨텐츠 서버도 좋은데 우선 하드웨어 만족도부터 개선해 달라는 얘기를 드리고 싶네요. 더이상 예전의 소니가 아니에요.
- 비주얼스튜디오 2010, 무엇이 달라졌나
C++에 대한 지원이 대폭 강화됐다는데요, 은근히 땡기네요. ㅎㅎ
- 쓰리콤 합병하는 HP, 스위치 시장 영향력은?
HP가 쓰리콤(3Com)을 인수하게 됐네요.
L2~L7 스위치 시장에서 2위 자리를 굳건히 하게 됐는데요, 그럼에도 시스코(Cisco)가 40%를 훌쩍 상회하는 시장 점유율을 보이네요. 무섭습니다, 샌프란시스코.
- 몸집 불린 ‘구글’… 멀어진 ‘개방·공유’
설마 기자분께서 구글(Google)은 개방과 공유의 수호자라고 생각하셨던 건 아니겠죠? ^ ^; 일견 예상되기도 했던 일이지만 구글의 몸집 불리기는 정말 끊임이 없네요. 몸집 불리기 차원이라면 제2의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 하는 것 가운데 하나가 과연 구글의 다음 목표는 무엇인가 하는 것이죠. 어쩌면 정말 세계 정복일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 아이폰 CPU, 옴니아2보다 빠르다
이런 기사를 보면 요즘 IT 관련 소식은 항상 기자들이 뒷북을 친다는 생각이 느낌에서 확신으로 점점 기우네요. 이미 이전에도 <옴니아2가 아이폰3GS보다 CPU 성능이 우수하다?(11월 25일)>, <옴니아2 구입전 반드시 알아야 할 진실~!!!(12월 3일)> 등과 같은 글에서 블로거들이 이 문제를 다루었었고, 심지어 <때늦은 떡밥: 아이폰 vs 옴니아2 성능>와 같은 글을 보면 이미 해외 하드웨어 벤치마크 사이트인 AnandTech에서는 7월에 정리 끝낸 사안이라는 거죠.
기자분들 힘드신 건 아는데요, 조금만 더 분발해 주셨으면 하네요. -ㅁ-
- SSD 스토리지 금융권 확산
금융권에 SSD(Solid State Disk)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는군요. 아직 구매 비용이나 수명, 안정성에 대한 검증이 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우려를 표하고 있다는군요. 어쨌거나 신규 장비 도입에 있어 보수적일 것 같은 금융권에서 SSD가 도입되었다는 사실은 SSD에 대한 인식이 어느 정도 믿을만하다는 쪽으로 기울었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 윈도 의존 옴니아2의 딜레마 ‘잘 팔려도 고민되네’
윈도우즈 모바일(Windows Mobile)은 이미 하향세라고 판단한 모양이군요. 옴니아가 잘 팔려도 하락세가 두드러지는 윈도우즈 모바일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으니 고민인가 봅니다. 이제 삼성·LG의 안드로이드 폰을 기다리면 되는 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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