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Windows'에 해당되는 글 28

  1. 2009.12.09 VcmIAlzMgr.exe - CPU 사용률을 높이는 나쁜 소니(Sony)!
  2. 2009.11.24 Microsoft Windows를 위한 Exposé, DExposE2
  3. 2009.11.06 Windows Vista에서 텔넷(Telnet) 서비스 사용하기
  4. 2008.09.04 구글의 크롬 브라우저 2
  5. 2008.05.13 Lightning
  6. 2007.11.26 인터넷 익스플로러 7로 업그레이드 3
  7. 2007.11.23 MS 클리어타입과 사파리 TTF 렌더링의 비교 2
  8. 2007.11.22 블로그 작성 필수 도구 3 - 포토스케이프
  9. 2007.11.20 사파리(Safari) 3 브라우저 베타 사용기 4/4 4
  10. 2007.11.20 사파리(Safari) 3 브라우저 베타 사용기 3/4 2
  11. 2007.11.20 사파리(Safari) 3 브라우저 베타 사용기 2/4
  12. 2007.11.20 사파리(Safari) 3 브라우저 베타 사용기 1/4 3
  13. 2007.11.19 피진(Pidgin)용 네이트온(NateOn) 플러그인 4
  14. 2007.11.15 블로그 작성 필수 도구 2 – 그림판(MSPaint) 2
  15. 2007.11.14 블로그 작성 필수 도구 1 – 포토웍스(photoWORKS) 2
  16. 2007.09.30 CHM 파일 제작 툴, WinCHM
  17. 2007.09.06 윈도우즈용 iTunes와 QuickTime에 대한 사소한 불만
  18. 2007.06.12 사파리(Safari) 3 브라우저 퍼블릭 베타
  19. 2007.05.22 오페라(Opera) 9 브라우저 3
  20. 2007.05.11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Microsoft Windows)용 피진(Pidgin) 간단 사용기
  21. 2007.05.11 게임(Gaim)의 새 이름, 피진(Pidgin)
  22. 2007.04.25 모질라 썬더버드(Mozilla Thunderbird) 2.0 테마(Theme) 문제
  23. 2007.04.19 Windows와 우분투에서의 화면 캡쳐
  24. 2007.04.18 게임(Gaim) 메신저로 구글 토크(Google Talk) 연동하기 4
  25. 2007.03.16 게임(Gaim) 인스턴트 메신저
  26. 2007.03.07 Adblock Plus를 설치하다! 4
  27. 2006.02.22 Mozilla Firefox의 고질적인 문제
  28. 2005.06.27 세벌식이 두벌식으로 바뀌는 경우에는?
소니(Sony)에서 2009년, 올해 생산한 바이오(VAIO)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갑자기 컴퓨터에서 발열이 심해지고 팬이 심하게 도는 일이 생기더군요. 가끔은 컴퓨터를 켜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부터 그러는 겁니다. 처음에는 그냥 그러려니 하다가 오늘 아침, Windows 작업 관리자를 실행해 보았습니다.


이런! CPU 점유율이 70%에 육박하고 있었군요!


리소스 모니터를 구동시켜 보았더니 “VcmIAlzMgr.exe”라는 녀석 혼자서 CPU를 다 잡고 있네요.


도대체 VcmIAlzMgr.exe가 어떤 녀석인지 친절한 구글신께 여쭈어 보았습니다.

http://www.liutilities.com/products/wintaskspro/processlibrary/vcmialzmgr/
Windows errors related to vcmialzmgr.exe?

vcmialzmgr.exe is a VcmIAlzMgr.exe belonging to VAIO Content Metadata Intelligent Analyzing Manager from Sony Corporation We strongly recommend that you run a FREE registry scan to identify vcmialzmgr.exe related errors.


소니(Sony)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로, VAIO Content Metadata Intelligent Analyzing Manager라는 녀석이네요. 레지스트리 스캔을 강력하게 권장한다고 적혀 있네요.

아래는 VcmIAlzMgr.exe를 강제 종료한 후의 상황입니다. 순식간에 평상시의 온화한 모습(?)으로 돌아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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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윈도우즈 7(Windows 7)을 발표하고 사람들 반응이 상당히 긍정적이죠? 저도 최근 Windows 7을 설치해서 쓰고 있습니다. 윈도우즈 비스타(Windows Vista) 때 말이 많던 호환성 문제도 많이 극복했고, 사용 편의성이나 사용자 인터페이스 측면에서도 많은 개선이 있었죠.


OS X의 Exposé
하지만 그럼에도 동시에 애플(Apple)의 OS X 사용자이다 보니 아쉬운 점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많이 아쉬워했던 기능 중 하나가 OS X의 익스포제(Exposé) 기능입니다. 익스포제(Exposé)는 현재 화면에서 활성화되어 동작하고 있는 모든 창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해 주는 기능으로, 여러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을 때 정말 편리한 기능입니다.

OS X에서 익스포제(Exposé)를 실행한 모습


DExposE2
하지만 윈도우즈에는 이러한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이를 대체하기 위해 많은 제품이 등장했습니다. OS X에서 익스포제(Exposé) 기능이 처음 도입되던 시기에는 상용 제품도 제법 있었는데요, 시험판(트라이얼 버전)을 써 보고는 바로 폐기시키곤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발견한 DExposE2라는 제품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지금까지 사용했던 제품들 가운데 가장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홈페이지(http://devrexster.googlepages.com/dexpose2)에서 받으실 수 있구요.

Windows 7에서 DExposE2를 실행한 모습


하지만 아쉬운 점은 여전히 남는데요, 설치 후 사용 설명서에는 단축키로 F9F10를 이용할 수 있다고 되어 있는데 이상하게도 동작하지 않더군요. 다시 한번 설명서를 읽어 보니 시스템에 따라 단축키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 한 가지(이건 큰 건 아니지만)는 동영상 등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정보가 나오지 않는다는 점인데요, 이건 뭐 사실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으니까 일단 넘어가죠. ㅎㅎ




또한 (아래 그림에서 보이는 것처럼) OS X에서 익스포제(Exposé)와 스페이시즈(Spaces; OS X에서 가상 데스크탑 환경을 제공해 주는 기능)를 함께 사용하듯이 할 수 있다면 더 좋겠지만 어쨌거나 익스포제(Exposé)의 기능을 DExposE2에서 얻을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기쁘네요. ^ ^

OS X에서 익스포제(Exposé)와 스페이시즈(Spaces)를 동시에 실행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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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즈 비스타(Windows Vista)의 명령 프롬프트(Command Prompt)에서 텔넷(Telnet) 서비스를 이용하려고 했더니 안되더군요. 뭐가 잘못됐나 이것 저것 찾아 보다가 “Where is the Telnet client in Windows Vista?”라는 글을 발견했습니다. 윈도우즈 비스타(Windows Vista)에는 기본적으로 텔넷 서비스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는군요.

해결 방법은 간단합니다. 제어판(Control Panel)프로그램(Programs)프로그램 및 기능(Programs and Features)Windows 기능 사용/사용 안 함(Turn Windows features on or off) 메뉴에서 Telnet Client를 선택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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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Windows | Posted by EXIFEEDI 2008. 9. 4. 20:19

구글의 크롬 브라우저

구글(Google) 크롬(Chrome) 브라우저

애플포럼(http://www.appleforum.com/)에 들어갔더니 구글(Google)에서 만든 크롬(Chrome)이라는 브라우저로 말이 많더군요. 출시일이 2008년 9월 3일이니, 어제 출시됐네요. 사람들의 댓글을 읽어 보니 ‘상당히 잘 만들어진 브라우저인가 보다’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아직 OS X 버전이 나오지 않은 점은 아쉽지만, 조금 참고 기다려야 겠죠? ^ ^

애플(Apple)에서 만든 사파리(Safari) 브라우저와 마찬가지로 웹킷(WebKit) 엔진을 이용하고 있지만 자바스크립트(JavaScript) 엔진은 별도로 만든 것 같았습니다. 저는 윈도우(Windows) 용 기본 웹 브라우저로 모질라(Mozilla) 파이어폭스(Firefox)를 쓰고 있는데, 액티브엑스(ActiveX)로 떡칠한 사이트라면 파이어폭스가 무용지물이지만 그런 곳이 아니라면 파이어폭스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에 비해 월등한 성능을 보여 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구글의 크롬 브라우저의 윈도우 버전을 설치해 사용하는 사람들의 말로는 그러한 파이어폭스보다도 월등한 속도를 보여 주고 있다니, 기대가 큽니다.

애플포럼의 스크린샷


특징

위키피디아(Wikipedia)에 따르면, 크롬 브라우저의 놀라운 속도는 V8이라는 이름을 가진 자바스크립트 가상 머신(JavaScript Virtual Machine)에 의한 것 같네요. 덴마크에 있는 별도의 팀에서 만든 가상 머신이라는데요, 전혀 다른 곳에서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보아 안드로이드(Android)에 들어 있는 달빅 가상 머신(Dalvik Virtual Machine) 팀과는 무관해 보입니다. 어쨌거나 이 새로운 자바스크립트 가상 머신 덕택에 크롬의 자바스크립트 벤치마크 결과는 파이어폭스 3이나 사파리 4 베타보다 두 배 이상 빠른 성능을 보였다고 합니다.

속도도 속도지만 제 마음에 쏙 드는 또다른 특징이 있네요. 크롬 브라우저는 멀티프로세싱(multiprocessing) 모델을 채택함으로써 안정성을 개선했다는 점입니다. 각각의 탭이나 플러그인이 독립된 프로세스로 동작하기 때문에 특정 탭이 문제가 생긴다거나 하면 그 탭만 죽일 수 있다는 것이죠. 파이어폭스를 사용하다 보면 그런 일이 종종 있었는데 그러한 경우는 항상 파이어폭스 전체를 종료한 후 재시작을 해야 했습니다. 파이어폭스에서는 비정상 종료 후 재시작 시 예전 페이지를 다시 열어 주는 기능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 그러한 불편함마저도 사라지게 됐네요. ^ ^



간단 사용기

설치

구글의 크롬 브라우저가 얼마만큼의 완성도를 보이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설치 후 간단히 사용해 보았습니다. 이미 크롬 브라우저를 위한 전용 홈페이지(http://www.google.com/chrome)까지 만들어 두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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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과정 역시 간단합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인터넷 익스플로러나 모질라 파이어폭스 브라우저의 설정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하는 옵션도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이 설치될 폴더를 별도로 설정할 수 없도록 한 점은 아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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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환경 설정

크롬 브라우저는 기존 구글의 제품이 그러했듯이 단순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메뉴바는 별도로 존재하지 않고, 다만 주소창 오른쪽에 있는 종이 쪽지 아이콘과 스패너 아이콘을 통해 페이지나 탭에 관한 설정을 하거나 기타 설정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윈도우의 기본 테마를 따르지 않고 독자적인 외양을 갖추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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탭을 열거나 닫거나, 혹은 탭의 위치를 바꾸거나 하는 건 기존의 파이어폭스나 사파리, 인터넷 익스플로러 7과 같습니다. 다만 한 가지 추가 기능이 더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탭을 떼내어 별도의 창으로 만들거나 혹은 떼어낸 창을 다시 탭으로 붙여 넣는 기능입니다. 이건 스크린샷으로 설명하기 힘들 것 같네요. 다음 동영상을 한번 보세요. 25초 전후로 해서 나옵니다.



환경 설정창입니다. 베타 버전이라서 그런 것일까요? 아직은 그다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다. 파이어폭스의 설정창과 비교하면 단번에 그 차이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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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브라우저의 환경 설정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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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의 환경 설정창


크롬 브라우저는 기본적으로 다국어 지원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습니다. 간단하게 옵션을 설정하기만 하면 한국어 버전이건 일본어 버전이건 별 문제 없이 전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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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기본으로 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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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를 기본으로 한 경우


웹 서핑

마지막 단계로, 몇몇 웹 페이지를 들어가 실제 사용에서의 문제점을 살펴 보았습니다. 네이버나 다음과 같은 포털 사이트나 신문사 등 제가 즐겨 찾는 사이트를 이용하는 데 별 불편함이 없더군요. 게다가 주소 입력창으로 이동(Ctrl + L), 새 탭 열기(Ctrl + T), 탭 닫기(Ctrl + W), 새 창 열기(Ctrl + N) 등과 같은 파이어폭스 단축키가 그대로 사용 가능해서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다음으로 액티브엑스(ActiveX)가 필수적인 금융권 사이트로 들어가 보았습니다.“Netscape 6.0은 지원하지 않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보여 주네요.

크롬 브라우저가 자바스크립트 처리에 있어 획기적인 성능을 보여 준다고 하여 제가 종종 찾는 네이버 지도(http://map.naver.com) 페이지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인터넷 익스플로러나 파이어폭스에서는 보이지 않는 경고창이 뜨더군요. 네이버 지도는 현재 사용 중인 크롬 브라우저를 공식적으로 지원하고 있지 않은 상태라는 메시지입니다. 에이젝스(AJAX)를 활용하는 페이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조금 뜻밖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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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겉보기에는 별로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오른쪽 위에 있는 확대/축소 기능이나 오른쪽 아래에 있는 지역 이동 기능이 동작하지 않았습니다. 상당히 자주 쓰는 기능인데 활용할 수 없으니 아쉽습니다.

아! 참고로 네이버 지도는 두 가지 페이지가 있는데요, 하나는 구 버전인 http://maps.naver.com이고, 또 하나는 새 버전인 http://map.naver.com입니다. 구 버전의 네이버 지도 사이트에 들어가 봤더니 지역 이동 기능은 동작하지 않지만 확대/축소 기능은 동작하더군요. 확대/축소 기능만 제공되어도 실제 사용에는 별 불편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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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거리 재기 기능은 제대로 동작을 했지만, 이것은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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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구글 맵스(http://maps.google.com/)는 정상적으로 잘 동작했습니다. 확대/축소는 물론 스트리트 뷰(Street View) 기능도 포함해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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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을 다운로드하고 나면 탭 아래에 다운로드 정보가 표시됩니다. 새 창에서 표시되는 파이어폭스에 비해 사용자의 눈에 거슬리지 않아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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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마무리하자면, 베타 버전임에도 일반적인 사용에 있어서는 별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다만 파이어폭스와 마찬가지로 액티브엑스(ActiveX)를 사용하는 페이지에서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일 수 밖에 없고, 또한 파이어폭스에서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사이트라 하더라도 크롬 브라우저는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러한 점은 아직은 베타 버전이니 그러려니 하고 참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겠죠.

그리고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하는 페이지에서 월등한 속도를 보인다는데, 실제 사용에 있어서는 그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요즘 하드웨어 성능이 워낙 좋아서 그런 것 같은데요, 나중에 좀 부실한(?) 하드웨어를 이용할 일이 있을 때 다시 한번 확인해 보고 싶네요.

아직은 조금 부족한 모습이 보이지만 향후 정식 버전이 기대되는 제품이었습니다. 당분간 시험삼아 계속 이용할 예정이기도 하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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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Windows | Posted by EXIFEEDI 2008. 5. 13. 09:20

Lightning

혹시 일정 관리 프로그램으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아웃룩(Outlook)을 사용하고 있다면, 한번 정도는 모질라 썬더버드(Mozilla Thunderbird, http://www.mozilla.com/en-US/thunderbird/)와 라이트닝(Lightning, http://www.mozilla.org/projects/calendar/lightning/)의 조합은 어떨지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라이트닝(Lightning)은 썬더버드(Thunderbird)의 애드온(add-on) 중 하나로, 일정 관리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정을 공유하고 관리하는 기능도 겸하고 있다. 더욱 반가운 일은, 아웃룩(Outlook) 사용자와 함께 일정을 공유하는 일이 가능하다는 사실이다! 아웃룩(Outlook)이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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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 7 퍼블릭 베타(public beta)를 출시한 게 지난 해 4월 말이고 정식 버전을 공개한 게 지난 해 10월이니 늦어도 한참 늦었다. 이제서야 인터넷 익스플로러 7을 설치했다. 지난 해에 한 달 정도 사용하기는 했지만 한동안 사용하지 않고 있다가 올해 11월 초 업데이트된 버전이 배포되면서 다시 설치하게 되었다.

탭 브라우징 기능 덕분인지 예전에 비해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대한 거부감이 상당히 줄어든 기분이다. 여러 가지 면에서 최근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르고 있는 모질라 파이어폭스(Mozilla Firefox)를 벤치마킹한 인상이 강하다. 조만간 파이어폭스 역시 새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니 이들 사이의 경쟁이 흥미진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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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사파리(Safari) 3 브라우저 베타 사용기 3/4”라는 글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Microsoft Windows)의 글꼴 다듬기(font smoothing)와 애플(Apple)의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용 사파리(Safari) 브라우저의 트루 타입 글꼴(TTF, true type font) 다듬기 기능을 비교한 적이 있다.

당시 비교한 글꼴은 <HY태고딕>과 <바탕>, 두 가지였다. 이러한 비교에 대해 세인트님께서 한양시스템의 윈도우 시스템 폰트(굴림, 돋움, 바탕, 궁서)에는 글꼴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한 ‘힌팅(hinting)’이 들어가 있지 않기 때문에 <맑은 고딕>과 같이 힌팅이 들어간 글꼴을 바탕으로 한 비교가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글꼴에 관해서는 아는 바가 없기 때문에 이 글에서는 주관적인 판단만을 기준으로 이야기하도록 하겠다.


아래는 <맑은 고딕>이 적용된 페이지에서의 비교 결과이다. 왼쪽 세 개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Microsoft Windows)의 결과이고 오른쪽 네 개는 사파리(Safari) 브라우저의 결과이다. 윈도우(Windows)에서의 글꼴 다듬기는 다시 왼쪽부터 적용하지 않은 경우, 표준, 클리어타입(ClearType), 이렇게 세 가지 방식을 보이고 있고, 사파리(Safari) 브라우저의 결과 역시 왼쪽에서부터 Light, Standard, Medium, Strong, 이렇게 네 가지 방식을 보이고 있다.

먼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Microsoft Windows)의 글꼴 다듬기 기능을 이용한 경우, 글꼴 다듬기를 “표준(Standard)”으로 선택한 경우의 지나치게 흐려져 전체를 통틀어 가독성이 가장 떨어졌다. 아예 글꼴 다듬기를 하지 않은 경우에도 글자 자체가 뭉개져 읽기 불편한 것은 마찬가지였다. 반면, 클리어타입(ClearType)을 적용한 경우에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이고 있다.

사파리(Safari) 브라우저는 트루 타입 글꼴(TTF, true type font)을 렌더링해서 보여 주는 경우인데, 옵션을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네 가지 진하기(light, standard, medium, strong)로 나타낼 수 있다. 네 가지 모두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Microsoft Windows)에서 글꼴 다듬기를 적용하지 않았거나 표준(standard)으로 다듬기를 했을 때보다는 가독성이 높았다. 클리어타입(ClearType)과 비교하자면 진하기로는 사파리(Safari)의 표준(standard) 모드와 비슷한 것 같은데 이때의 가독성은 클리어타입(ClearType)이 앞서는 것 같다. 하지만 진하기가 그보다 높아지면 근소한 차이이기는 하지만 사파리(Safari) 쪽의 손을 들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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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들은 위 이미지의 원본이다. 위에서 편집하여 보인 그림은 일부분만 잘라서 모은 것이기 때문에 전체를 확인하고 싶은 사람은 아래 원본 이미지를 통해 좀더 자세히 관찰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Microsoft Windows) - 글꼴 다듬기: 미적용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Microsoft Windows) - 글꼴 다듬기: 기본(Standard)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Microsoft Windows) - 글꼴 다듬기: 클리어타입(ClearType)


사파리(Safari) - Light


사파리(Safari) - Standard


사파리(Safari) - Medium


사파리(Safari) - Strong



관련 글
  1. 사파리(Safari) 3 브라우저 퍼블릭 베타 (2007/06/12)
     
  2. 사파리(Safari) 3 브라우저 베타 사용기 1/4 (2007/11/20)
  3. 사파리(Safari) 3 브라우저 베타 사용기 2/4 (2007/11/20)
  4. 사파리(Safari) 3 브라우저 베타 사용기 3/4 (2007/11/20)
  5. 사파리(Safari) 3 브라우저 베타 사용기 4/4 (200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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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케이프는 지난 번에 살폈던 포토웍스(photoWORKS)와 마찬가지로 이미지를 편집·보정하는 소프트웨어이다. 포토웍스(photoWORKS)가 2004년 4월을 끝으로 개발이 중지된 반면, 포토스케이프는 지금도 꾸준히 기능이 개선되고 있고 또 포토웍스(photoWORKS)가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변신도 기대되는 제품이다. 다만, 포토웍스(photoWORKS)만 있더라도 실제로 블로그에 추가할 이미지를 작성하는 데에는 별 문제가 없기 때문에 추가적인 기능이 필요한 때에만 포토스케이프를 이용하고 있다.


다음은 포토스케이프의 메인 화면이다. 전체 기능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기능을 선택할 수 있도록 잘 배치해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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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사진 뷰어> 기능이다. 간단하게 이미지를 편집하는 기능만 제공해도 충분할 것 같은데, 여기에서는 뷰어 기능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향후 기능이 개선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 활용도가 높은 기능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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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사진 편집> 기능이다. 이 메뉴에서는 사진을 액자에 담거나, 그라데이션 효과를 넣는다거나, 말풍선을 추가하거나, 혹은 특정 비율로 자르거나 하는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일일이 그림으로 설명할 수도 있지만 워낙 메뉴가 직관적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특별한 설명 없이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말풍선 기능 등은 포토웍스(photoWORKS)에는 없는 기능이기 때문에 이러한 효과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특히 유용할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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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일괄 편집> 기능이다. 이 기능은 여러 개의 사진을 동시에 편집하는 기능으로서, 사진의 크기를 조절하거나 레벨이나 밝기, 대비(콘트라스트)와 같은 필터 효과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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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개체> 탭을 이용하면 포토웍스(photoWORKS)의 <서명>과 유사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개체> 기능에서는 포토스케이프에서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다양한 아이콘이나 이미지를 이용하여 그림을 좀더 재미있게 꾸밀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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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페이지> 기능이다. 이 기능은 마치 만화의 한 페이지를 구성하듯이 여러 개의 그림을 묶어 하나의 페이지에 정리하는 기능이다. 테두리 여백이나 둥글기 설정, 그리고 배경색 지정 등을 통하여 쉽게 여러 개의 이미지를 하나의 이미지로 구성·편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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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어 붙이기> 기능이다. 이는 여러 개의 이미지를 하나로 묶어 가로나 세로 혹은 바둑판 모양으로 편집해 주는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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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GIF 애니메이션> 기능이다. 여러 개의 이미지를 묶어 하나의 GIF 애니메이션 이미지로 만들어 주는 기능이다. 특별히 기능이 뛰어나거나 하지는 않지만 간단하게 GIF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도록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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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하게 포토스케이프에 대해 살펴 보았다. 포토스케이프는 편리하면서도 블로깅에 필요한 온갖 요소는 다 갖추고 있는 그림 편집 프로그램이다. 포토웍스(photoWORKS)보다 조금 더 고급 기능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이용해 보기를 권한다.



링크
  1. 포토스케이프 홈페이지


관련 글
  1. 블로그 작성 필수 도구 1 – 포토웍스(photoWORKS) (2007/11/14)
  2. 블로그 작성 필수 도구 2 – 그림판(MSPaint) (200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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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꼴 다듬기 설정

앞서 살핀 바와 같이 사파리(Safari) 브라우저의 EditPreferencesAppearance 메뉴에 가면 사파리(Safari)가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글꼴 다듬기(font smoothing) 설정을 할 수가 있다. 여기에는 Standard, Light, Medium, Strong, 이렇게 네 가지 설정이 가능하다.

각각의 그림을 클릭하면 원본 이미지를 볼 수 있음.


다음은 이 네 가지 설정을 비교한 그림인데,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Microsoft Windows)에서 제공하는 클리어타입(ClearType) 글꼴 다듬기 설정은 적용되었을 경우 사파리(Safari) 브라우저의 Light 설정과 비슷한 수준의 다듬기를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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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후기

비록 베타(beta)라는 딱지를 달고 있지만 사파리(Safari) 브라우저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 주고 있었다. 파이어폭스(Firefox)의 탭 브라우징에 익숙해 있던 터라 사파리(Safari) 브라우저의 탭 브라우징도 반가울 수 밖에 없다.

또 엄청나게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폰트 렌더링 시의 안티 에일리어싱(anti-aliasing) 설정이었다. 항상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Microsoft Windows)의 엉성한 클리어타입(ClearType) 글꼴 다듬기 설정에 질려 있었는데, 사파리(Safari)에서 제공하는 깔끔한 렌더링 기능은 보는 내내 속을 다 후련하게 만들었다.

또 자체적으로 RSS 리더 기능을 제공한다는 측면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기능이었다.


하지만 장점만 있을 수는 없는 법. 먼저 파이어폭스(Firefox)에 비해 사용자가 개별화(커스터마이징; customizing)할 수 있는 여지가 적은 점은 아쉬웠다. 그리고 아직 베타 버전이라 그런지 가끔 예기치 않은 시점에 브라우저가 갑작스럽게 종료되어버리는 일이 발생했다. 물론 이는 정식 버전이 나오기 전까지 서서히 개선될 것이라 믿는다.

그리고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티스토리에서 글을 작성할 때 작성 화면을 <HTML> 모드와 <EDIT> 모드로 전환하시켜 보면, 한번 <HTML> 모드로 들어간 이후에는 다시 <EDIT> 모드로 들어가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간단하게 살펴 보기는 했지만 개인적으로 애플(Apple)에서 만든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Microsoft Windows)용 사파리(Safari)에 상당히 만족했고 향후 나올 정식 버전을 더욱 기다리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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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꼴 다듬기 비교

사파리(Safari) 브라우저를 사용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 가운데 하나가 바로 글꼴 다듬기(font smoothing) 즉 글꼴에 대한 안티 에일리어싱(anti-aliasing) 기능이었다. 사파리(Safari) 브라우저는 윈도우에서 기본 제공하는 글꼴 다듬기 기능(여기에는 “표준”과 “클리어타입(ClearType)”, 두 가지가 제공된다)을 이용하지 않고 자체적인 글꼴 다듬기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비교 1

먼저 다음 이미지를 살펴 보자. 다음은 내가 작성한 블로그 글 가운데 일부분을 사파리(Safari) 브라우저와 파이어폭스(Firefox) 브라우저를 통해 비교한 것이다. 파이어폭스(Firefox)를 이용한 경우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Microsoft Windows)에서 제공하는 클리어타입(ClearType) 글꼴 다듬기 기능을 적용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로 각각 나누어 비교하였다. 이 페이지는 기본 글꼴이 트루 타입 글꼴(HY태고딕)이다. 결론적으로 사파리(Safari) 브라우저가 월등히 나은 가독성을 보여 주고 있다.


사파리(Safari) 브라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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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질라 파이어폭스(Mozilla Firefox) 브라우저 + 클리어타입(Clear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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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질라 파이어폭스(Mozilla Firefox) 브라우저 (글꼴 다듬기 미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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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2

다음은 다른 분이 작성한 글의 일부분이다. 여기에서는 이러한 비교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앞서 살핀 페이지는 기본 글꼴이 트루타입 글꼴이었다. 하지만 여기에서는 기본 글꼴로 윈도우용 “바탕”을 적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윈도우에서 제공하는 “바탕”, “굴림”, “돋움”은 내부적으로 화면에 표시하기 위한 비트맵 글꼴을 포함하고 있다. 아래 결과를 보면 윈도우에서 제공하는 클리어타입(ClearType) 글꼴 다듬기 기능은 이러한 비트맵 글꼴을 제대로 다듬어 주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사파리(Safari) 브라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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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질라 파이어폭스(Mozilla Firefox) 브라우저 + 클리어타입(Clear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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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질라 파이어폭스(Mozilla Firefox) 브라우저 (글꼴 다듬기 미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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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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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설정

북마크 설정

애플(Apple) 사파리(Safari) 3 브라우저를 실행시켰더니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Microsoft Internet Explorer)와 모질라 파이어폭스(Mozilla Firefox)의 북마크를 자동으로 읽어 온다. 별도로 북마크 설정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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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설정

다음은 사파리(Safari) 브라우저의 EditPreferences의 각 항목을 살핀 것이다.


먼저 <General> 항목에서는 기본 웹 브라우저와 검색 엔진, 초기 화면 설정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링크를 새 창으로 띄울 것인지, 새 탭에서 열 것인지도 고를 수 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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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Appearance> 항목이다. 여기에서는 특정 서식이 지정되지 않은 웹 페이지에서 사용할 글꼴을 선택하거나 글꼴을 부드럽게 설정(font smoothing 즉 안티 에일리어싱(anti-aliasing) 기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다시 이야기하도록 하겠다. 하지만 웹페이지 자체의 스타일을 무시하고 자신이 원하는 글꼴로 대체할 수 있는 기능이 없다는 점은 아쉽다. (물론 이것이 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니고 <Advanced> 메뉴에서 자신만의 CSS를 적용하는 것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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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Bookmarks> 설정 항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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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Tabs> 메뉴이다. 사파리(Safari)에서도 탭 브라우징을 지원하는데, 기본적으로는 Ctrl + Click하면 새 탭에서 링크를 열 수 있다. 이때 새로 탭이 열리더라도 화면에는 여전히 현재 웹페이지를 보여 준다. 하지만 여기에도 몇 가지 옵션이 존재하는데, Ctrl + Shift + Click을 하면 새 탭에서 링크를 열되 새로 열린 탭을 보도록 설정하는 것이고, Ctrl + Alt + Click을 하면 새 탭이 아닌 새 창에서 열게 된다. 다만 새로 창이 열리더라도 그 창은 현재 창 뒤에 열리게 된다. Ctrl + Alt + Shift + Click하면 새 창을 열면서 그 창이 맨 앞에 오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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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RSS 설정에 관한 항목이다. 사파리(Safari) 브라우저는 자체적으로 RSS 리더를 포함하고 있다. 사파리(Safari)의 북마크에는 Bookmarks Bar와 Bookmarks Menu가 있는데 그 가운데에서 어떤 항목을 RSS에서 확인해야 하는지 설정하는 부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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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Autofill> 즉 자동완성 기능에 대한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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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Security> 즉 보안 설정 기능이다. 팝업(pop-up) 차단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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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Advanced> 항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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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설정

앞서 사파리(Safari) 브라우저에서는 화면 설정을 통해 따로 서식이 정해지지 않은 페이지의 글꼴을 설정할 수 있음을 보았다. 여기에서는 글꼴을 [HY태고딕]으로 설정한 후 다음(http://www.daum.net)네이버(http://www.naver.com), 두 사이트에 접속해 보았다. 그랬더니 다음(http://www.daum.net)은 화면 글꼴이 굴림으로 표시되고 네이버(http://www.naver.com)는 HY태고딕으로 표시되었다. 다만 표시될 때 이응(ㅇ)은 초성으로 쓰였건 종성으로 쓰였건 렌더링 결과가 썩 좋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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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애플(Apple)이 맥(Mac) OS X 10.4.11을 출시하면서 사파리(Safari) 브라우저가 달고 있던 베터(beta)라는 꼬리표를 떼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렇다면 혹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Microsoft Windows)용 사파리(Safari)도 베타 버전이라는 꼬리표를 떼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직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Microsoft Windows)용 사파리는 베타(beta) 딱지를 떼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도 버전이 3.0.4로 향상되어 한번 실행시켜 볼 마음이 들었다. 문득 지난 6월 처음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Microsoft Windows)용 사파리(Safari) 3 브라우저 퍼블릭 베타(public beta) 버전이 나왔을 적에 잠깐 다운로드해서 사용하다가 아예 한글로 된 웹페이지를 보여 주지도 못했기 때문에 바로 삭제했던 기억이 났다. 과연 얼마나 기능 개선이 있었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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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Apple)의 인터페이스는 언제 보아도 깔끔하다. 인스톨 화면 왼쪽에 보이는 시원한 아이콘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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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실행

실행하자 디폴트 브라우저(default browser)로 설정하겠냐는 창이 뜬다. 일단 No를 선택하고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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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뜨는 페이지는 애플(Apple)의 시작 페이지(http://www.apple.com/startpage/)이다. 비록 첫 실행이기는 하지만 지난 6월의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Microsoft Windows)용 사파리(Safari) 3 브라우저 퍼블릭 베타(public beta)에서 영문 웹페이지임에도 간혹 읽을 수 없는 글자가 등장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더욱이 한글 페이지는 전혀 읽을 수 없었던 점을 생각하면 걱정이 들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다. 그리고 그 결과는? 일단 영문 홈페이지는 성공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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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정말 우려가 가득한 한글 웹페이지. 지난 번에는 아예 읽을 수도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아주 성공적으로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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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확인해 보는 사파리(Safari) 버전. 3.0.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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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진(Pidgin) + 네이트온(NateOn) 플러그인

피진(Pidgin)은 AIM, IRC, MSN, Google Talk, MySpaceIM, Yahoo! Messenger, ICQ 등의 다양한 프로토콜을 동시에 지원하는 멀티 프로토콜 인스턴트 메시징 클라이언트(multi-protocol instant messaging client)이다.


피진(Pidgin) + 네이트온(NateOn)

현재 개인적으로 쓰고 있는 메신저는 MSN 메신저와 구글 토크(Google Talk), 그리고 네이트온, 이렇게 세 가지이다. MSN 메신저는 아이디가 두 개이기 때문에 각각의 아이디마다 메시징 클라이언트를 띄워야 한다면 모두 네 개의 창이 떠야 하겠지만, 다행히 피진(Pidgin)이 있어서 두 개로 해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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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dgin only!

하지만 사람의 마음이 다 그렇겠지만, 이렇게 두 개를 쓰는 것도 불편하지 않겠는가. 이왕 쓰는 거, 하나로 다 해결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는가!

다행히 HazE님이 피진(Pidgin)용 네이트온(NateOn) 플러그인을 만들고 있어서 그걸 설치해 보기로 했다. 사실 설치랄 것도 없는 게, HazE님의 블로그에서 제공하는 피진(Pidgin)용 네이트온(NateOn) 플러그인은 ZIP 형태의 압축 파일이다. 그걸 피진(Pidgin)이 설치되어 있는 폴더에서 풀어 주기만 하면 된다 — 참고로, 여기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즈(Microsoft Windows)를 기준으로 이야기하겠다. 달리 설정을 바꾸지 않았다면 피진(Pidgin)이 C:\Program Files\Pidgin\에 설치되어 있을 것이니 거기에서 압축을 풀어 주면 된다. 그리고 나서 피진(Pidgin)을 재실행시키면 바로 네이트온(NateOn) 플러그인이 동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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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창을 두 개 띄워 실행해야 했던 일이(그것도 피진(Pidgin)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네 개를 띄웠어야 할 일이다) 이제는 프로그램 하나로 깔끔하게 정리되었다. 그리고 기존에는 네이트온(NateOn)이 27,480 KB의 메모리를, 피진(Pidgin)이 16,896 KB의 메모리를 차지하여 총 44,376 KB(약 43 MB)의 메모리가 필요했지만, 피진(Pidgin)과 네이트온(NateOn) 플러그인을 이용한 경우에는 32,908 KB(약 32 MB)의 메모리를 차지해 약 9 MB 정도의 메모리를 아낄 수도 있게 되었다.


네이트온(NateOn) 아이디를 추가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Account 메뉴의 Add/Edit 메뉴로 들어간다. 거기에서 NateOn을 선택한 후 자신의 네이트온(NateOn)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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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해결 및 문자 전송

메시지가 깨진 상태로 보일 때

이번에는 대화를 시도해 보았다. 그랬더니 상대방에게서 오는 메시지가 깨진 상태로 보였다.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지만 현재 피진(Pidgin)에서 이용하고 있는 글꼴의 문제인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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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해결은 힘들지 않았다. 메뉴에 있는 ToolsPreferencesConversations에서 “입력되는 메시지에 포맷을 적용(Show formatting on incoming messages)”하도록 한 부분을 해제했더니 제대로 된 메시지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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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문제 해결 후의 화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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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문(SMS) 메시지 전송

다음으로 네이트온(NateOn) 메신저의 백미(白眉)라 할 SMS 메시지 전송을 시험해 보았다. 메신저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메뉴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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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놀랍게도 모질라 파이어폭스(Mozilla Firefox)에서 SMS 전송창이 뜬다. 제대로 전송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내 전화로 문자를 보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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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금세 문자가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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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사항 ]
리눅스 환경에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Microsoft Windows) 환경이라면 SMS 메시지를 보낼 때 최초 한 번은 네이트온(NateOn)을 실행했던 상태이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비정상적인 접근이라는 메시지가 뜨고 메시지를 전송할 수 없다.



아쉬운 점

아직 완전한 것은 아니다. 네이트온(NateOn)에서 별도로 지원하는 이모티콘이나 플래시콘을 쓰지 못하게 된 거야 조금 아쉬운 정도지만 파일 전송까지 안된다면 정말 안타까운 일이기 때문이다. 대화 도중 파일 전송이 제대로 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파일을 드래그해 대화창으로 넣어 보았다. 하지만 파일 전송 메뉴가 뜨지 않았다. 아직 제대로 지원되지 않고 있는 것 같아 아쉬웠다. 피진(Pidgin)용 네이트온(NateOn) 플러그인이 이러한 불편함을 다음 버전에서 해결해 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링크
  1. Pidgin website (http://www.pidgin.im)
  2. HazE's Blog; Pidgin용 네이트온(NateOn) 플러그인 제작자의 블로그


관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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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게임(Gaim) 메신저로 구글 토크(Google Talk) 연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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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Microsoft Windows)용 피진(Pidgin) 간단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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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작성하는 데 무슨 <그림판(MSPaint, Microsoft Paint)>이냐고 반문할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미지 처리에 있어서 가장 유용한 도구 가운데 하나가 바로 <그림판(Microsoft Paint)>이다. 개인적으로 <그림판>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때는 화면에 떠 있는 창을 캡처하는 경우다.


다음 그림을 보면, 화면에 모질라 파이어폭스(Mozilla Firefox) 창이 하나 떠 있는 것이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Microsoft Windows)에서는 키보드의 PrtScn (Print Screen) 키를 누르면 전체 화면을 캡처할 수 있다. 아래 그림 역시 그런 방법으로 화면을 캡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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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화면을 캡처한 후 <그림판>에 붙여 넣은(Ctrl + V) 후 이미지 파일로 저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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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전체 화면이 아니라 현재 창만 캡처하고 싶은 경우에는 Ctrl + Alt + PrtScn 키를 누르면 된다. 자신이 원하는 특정 영역이나 특정 버튼 등을 캡처하는 기능이 기본적으로 제공되지는 않지만, 전체 화면이나 현재 창 정도는 손쉽게 캡처할 수 있고, 원하는 부분은 나중에 <그림판>에서 따로 선택해도 상관 없으니 굳이 별도의 화면 캡처 도구를 이용할 필요도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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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PNG 파일 포맷으로 저장하는 것을 좋아한다. PNG 파일 포맷은 Portable Network Graphics를 줄인 말로 무손실 데이터 압축(lossless data compression) 방식의 비트맵 이미지 포맷(bitmap image format)이다. 용량도 크지 않고 이미지 품질도 훼손하지 않기 때문에 자주 이용한다. 반면, BMP 포맷의 경우 이미지 품질은 손상되지 않지만 압축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이미지 크기가 지나치게 커지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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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GIF이나 JPG 방식은 손실 데이터 압축(lossy data compression) 방식이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생성된 이미지 품질이 좋지 않을 수 있다. 물론 어도비 포토샵(Adobe Photoshop)과 같은 이미지 편집 도구를 이용하면 최종적으로 생성되는 파일의 품질을 조절할 수도 있다. 하지만 화면 하나 캡처해서 편집하는 정도의 일에 그 정도로 큰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는 것은 부담이 너무 크다. 과거에는 인터넷 전송 속도도 느리고 컴퓨터의 처리 능력도 부족했기 때문에 이미지 품질을 확 떨어뜨리더라도 파일 용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JPG 포맷을 많이 이용했지만 이제는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다.

아래는 위에서 캡처한 이미지를 <그림판>에서 각각 JPG, PNG, GIF 방식으로 저장하여 비교한 결과이다. 원본 파일의 크기는 JPG 형식이 126KB, PNG 형식은 196KB, GIF 형식은 88.4KB였다. 아래 결과를 보면 한눈에 JPG나 GIF 방식에 비해 PNG 파일의 품질이 월등함이 눈에 띈다. 한번 더 이야기하자면, 어도비 포토샵(Adobe Photoshop)과 같은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은 JPG나 GIF 방식으로 저장했을 때 아래의 예보다 나은 품질을 얻을 수도 있다. 하지만 특별한 편집을 가하지 않고 단순히 캡처해서 블로그에 올리는 경우라면 그림판이 훨씬 더 간단한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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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캡처한 이미지 파일은 바로 블로그에 올려도 되지만 이전 포스트에서 소개했던 포토웍스(photoWORKS)와 같은 도구로 한번 더 손을 보고 올려도 좋을 듯하다. 포토웍스(photoWORKS)는 파일 포맷을 변환하는 기능도 있고, 특히 JPG 형식으로 저장할 때 최종 출력물의 품질을 설정하는 메뉴도 있기 때문에 간편하게 자신이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관련 글
  1. 블로그 작성 필수 도구 1 – 포토웍스(photoWORKS) (2007/11/14)
  2. 블로그 작성 필수 도구 3 – 포토스케이프 (200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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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글을 쓰다 보면 이미지를 올려야 할 일이 많다. 단순히 글만 작성하는 경우보다는 그림을 함께 첨부해서 넣으면 훨씬 보기 좋고 이해하기에도 쉬운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 때로는 딱딱한 글을 훨씬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 포토웍스(photoWORKS)는 그러한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이다. 포토웍스(photoWORKS)정효성이라는 분이 개인적으로 만들었다가 배포한 프로그램으로, 아쉽게도 2004년 4월, 버전 1.5가 나온 이후 별다른 업데이트가 없는 제품이기도 하다. 하지만 사용하기 편리한 화면 구성과 그에 비해 다양한 기능을 바탕으로 여전히 활용도가 높은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프로그램 메뉴의 구성

먼저, 프로그램의 메뉴 구성을 살피면 다음과 같다.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아래와 같이 간단한 구성의 화면이 눈에 띈다. 메뉴에서 첫 번째 탭인 <Frame(테두리)>을 누르면 나중에 이미지를 변환했을 때 그림 테두리를 어떤 모양으로 할 것인지를 설정할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프레임을 선택할 수 있고, 또한 포토웍스(photoWORKS) 홈페이지에 가면 사용자들이 직접 만든 스킨을 올리는 스킨 자료 게시판이 있어서 프로그램에서 제공해 주는 스킨 외에 훨씬 다양한 스킨을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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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탭은 <Resize(크기 변환)>이다. 내 경우에는 블로그 화면의 가로폭이 640 픽셀 정도이기 때문에 그에 맞추어 이미지도 가로 길이가 640 픽셀이 되도록 크기를 조절한다. 간단한 화면이지만 어떤 길이를 어떻게 설정할지 잘 나오기 때문에 이미지 크기를 조절하는 데 상당히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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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탭은 <Signature(서명)> 부분이다. 자신의 블로그에 그림을 올리면서 그림 한쪽에 자기 블로그를 나타내는 글자나 그림을 포함시킨 경우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서명>에 해당하는 기능이다. 서명은 다시 이미지를 이용한 서명과 텍스트만을 이용한 서명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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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탭은 <Effect(효과)> 부분이다. 이미지에 Blur나 Sharpen, Emboss 등의 효과를 넣을 때 쓰는 기능이다. 또 밝기(Brightness)나 대비(Contrast) 조절, 흑백 전환, 반전(Inverse) 효과 등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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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탭은 <Output(출력)> 기능이다. 이는 변환한 파일의 종류나 품질, 저장 위치 등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메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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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크기 변환하기

그 밖의 다른 메뉴는 그냥 살펴 보면 될 것이고, 여기에서는 가장 간단하게 이미지 크기를 변환하는 방법을 살펴 보도록 할까 한다. 먼저, 맨 위에 보이는 메뉴에서 <파일추가>를 선택해서 자신이 변환하고자 하는 이미지를 선택한다. 아래 그림에서와 같이 하나만 선택해도 되고 동시에 여러 이미지 파일을 선택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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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맨 아래에 있는 <미리보기> 버튼을 누르면 자신의 설정이 최종적으로 어떻게 적용될지를 미리 살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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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최종 출력물을 확인하면 된다. 이미지 크기가 변환되고 오른쪽 아래에 서명으로 설정한 그림이 포함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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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스킨 적용하기

포토웍스(photoWORKS) 홈페이지에 가 보면 스킨 자료 게시판이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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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를 선택해서 들어가면 보통 미리보기까지 함께 제공해 주고 있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스킨을 쉽게 구할 수 있다. 여기에서는 [PNG 투명 하트 스킨]을 적용해 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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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파일은 일반적으로 압축 파일 형태(.ZIP이나 .ALZ 등)로 들어 있다. 이 압축 파일을 풀면 .INI 파일과 .BMP 혹은 .INI 파일과 .PNG 이렇게 두 개의 파일이 나온다. 이 두 개의 파일을 포토웍스(photoWORKS)가 설치된 폴더(아무런 손도 대지 않았다면 일반적으로 C:\Program Files\photoWORKS\일 것이다) 아래에 있는 Skin 폴더에 복사해 넣기만 하면 된다.


이렇게 하고 새로 포토웍스(photoWORKS)를 실행시키면 아래 그림과 같이 새로 스킨 목록을 수정하고 있음을 알리는 창이 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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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포토웍스(photoWORKS)를 열면 <Frame> 메뉴에서 새로 추가한 스킨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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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적용한 스킨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변환시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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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1. 포토웍스(photoWORKS) 홈페이지
  2. 포토웍스(photoWORKS) 스킨 자료 게시판


관련 글
  1. 블로그 작성 필수 도구 2 – 그림판(MSPaint) (200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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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Windows | Posted by EXIFEEDI 2007. 9. 30. 12:56

CHM 파일 제작 툴, WinCHM

일전에 CHM(Microsoft Compiled HTML Help) 파일 뷰어(리눅스용 CHM 뷰어 - xchm, 리눅스용 CHM 뷰어 - gnochm)에 관해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어쩌다 보니 이번에는 HTML 파일로부터 CHM 파일을 만들어야 할 일이 생겼다. 여러 번 계속해서 할 일은 아니고 한 번만 하면 되는 일이라 그다지 부담은 없었다.

구글에서 검색해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녀석을 골랐다. 그것이 바로 WinCHM이다. 어차피 변환용 툴이다 보니 사용법이 어렵거나 하지는 않을 듯했고, 쉐어웨어(shareware)인 점(구입하지 않는다면 15일 동안 시험판으로 이용할 수 있다)도 여러 번 되풀이해서 사용할 것도 아니다 보니 별 부담이 되지 않았다.


처음 프로그램을 실행시켰을 때의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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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새 프로젝트를 생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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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Root Folder는 CHM 파일이 최종적으로 생성되었을 때 저장되는 위치이고, 빈 페이지 대신 기존에 저장해 둔 HTML 파일을 이용할 때에는 맨 아래 "When create a new topic, use" 부분에서 "Custom page" 라디오 버튼을 선택해 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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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저장해 둔 HTML 페이지가 화면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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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도구 막대에 있는 "Build"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뜨는데, 최종적으로 저장할 파일 이름을 선택해 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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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파일 과정을 거치고 나면 다음 그림과 같이 CHM 파일이 완성된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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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CHM 변환 툴과 비교하지 못해 아쉽기는 하지만 여러 번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면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다만, 그럴 바에야 화면 구성이 좀더 단순하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어차피 대부분의 경우에는 이미 존재하는 HTML 파일을 CHM 파일로 변환하는 일일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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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Apple)의 아이튠즈(iTunes)와 퀵타임 플레이어(QuickTime Player). 애플에서 만든 참 잘 만든 프로그램이다. 아이튠즈(iTunes)를 처음 썼을 때 그 인터페이스에 놀랐다. 사실 그 이전에는 윈앰프(WinAmp)나 거원 제트오디오(jetAudio)를 쓰고 있었는데, 이들이 자랑하는 기능 중 하나는 다양하고 강력한 스킨 기능이었다. 그런데 아이튠즈(iTunes)는 그러한 기능을 버리고 대신 정돈된 인터페이스만을 가지고 앨범을 관리하도록 했다. 다른 MP3 플레이어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다가 아이튠즈(iTunes)로 넘어온 사람들이라면 기존에 곡 단위로 관리하던 것을 앨범 단위로 관리하려는 충동을 느껴 본 바 있을 것이다.

퀵타임 플레이어(QuickTime Player) 역시 깔끔한 인터페이스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비록 국내에서는 곰플레이어 등 여타 동영상 플레이어에 밀려 그 빛을 발하고 있지 못하지만, 간혹 신작 영화 트레일러 감상을 위해 애플 사이트(http://www.apple.com/trailers/)를 방문하기라도 하는 날이라면 반드시 필요한 플레이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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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들 플레이어에 대해 불만이 없는 것은 아니다. 퀵타임 플레이어(QuickTime Player)의 경우 추가로 돈을 지불하여 퀵타임 프로(QuickTime Pro)로 전향하지 않는 한 전체 화면으로 감상할 수 없다는 단점을 차치하고라도, 윈도우즈용 아이튠즈(iTunes)와 퀵타임 플레이어(QuickTime Player)는 아주 고질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먼저, 이들은 동시에 다운로드되고 업데이트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퀵타임 플레이어(QuickTime Player)나 아이튠즈(iTunes), 둘 중 하나만 선택해서 사용하고 싶기도 한데, 이들은 항상 한 묶음으로 돌아다닌다.


또, 용량이 너무나도 크다. 이 글을 올리기 직전 아이튠즈(iTunes)와 퀵타임 플레이어(QuickTime Player)에 대한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는데, 그 용량이 50MB를 넘어섰다. 기타 MP3 플레이어나 동영상 플레이어라면 보통 둘을 합쳐도 10MB를 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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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하고 나면 언제나 리부팅을 한다. 보통 귀찮은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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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설치하고 나면 시스템 자원도 많이 잡아 먹는다. 이들을 설치하고 윈도우즈를 리부팅한 다음 작업 관리자를 들어가 보면 항상 iPodService.exe, iTunesHelper.exe, AppleMobileDeviceService.exe, QTTask.exe가 실행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시스템 구성 유틸리티(msconfig.exe)를 이용하여 이들을 시작 프로그램에서 제거하더라도 프로그램 업데이트 이후에는 항상 다시 설치되고 시작된다.



물론, 이들을 제거할 방법이 영영 없거나 그런 것은 아니다. 아예 애플 홈페이지(http://docs.info.apple.com/article.html?artnum=93698)에서도 이들을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친절하게 알려 주고 있다. 하지만 가장 근본적인 대책은, 애시당초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프로그램을 좀더 친절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닐까 하는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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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각으로 6월 12일 새벽, WWDC 2007 키노트가 있은 후 소개되었던 몇 가지 제품 중 눈길을 끄는 것이 있었다. 바로 애플(Apple)의 사파리(Safari) 3 브라우저의 퍼블릭 베타(public beta) 버전. 사실 기존의 사파리 브라우저는 맥 OS X에서만 이용되던 웹 브라우저라 다른 플랫폼에서는 이용할 수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이번에 발표된 사파리 3 브라우저의 퍼블릭 베타 버전은 맥 OS X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즈 버전도 선보였다.


호기심이 일어 사파리 브라우저 사이트에 가서 윈도우즈 버전을 다운로드했다.

순조로운 설치 과정이 끝난 후 띄운 첫 화면! 오, 깔끔한 화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의 지저분한 폰트 렌더링이 아니라 맥 OS X에서 보던 깔끔한 화면이 그대로 보였다. 하지만 이내 무언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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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도 본문 내용은 제대로 출력이 되는데 타이틀이나 메뉴바의 글꼴은 알아볼 수 없는 문자로 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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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직 한글은 전혀 표시하지 못하고 있었다. 다음은 네이버를 띄운 화면. 이미지로 처리한 부분 말고는 읽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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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된 페이지는 전혀 읽을 수가 없어서 이내 삭제하고 말았다. 사실, 이 정도라고 하면 한글 웹 페이지에 대해서는 퍼블릭 베타라기보다는 오히려 알파 버전 수준이 아닐까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였다.

하지만 이러한 실망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 희망이 드는 것은, 미려한 폰트 렌더링. 인터넷 익스플로러나 파이어폭스, 심지어는 오페라 브라우저로 웹 서핑을 할 때에도 항상 불만이었던 것이 가독성도 떨어지고 심미안적인 만족감을 전혀 주지 못하는 글꼴이었는데, 사파리 브라우저는 이러한 불만을 한 순간 불식시키고 말았다. 제발 최종 버전이 나올 때에는 한글 웹 페이지도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는 브라우저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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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Windows | Posted by EXIFEEDI 2007. 5. 22. 23:49

오페라(Opera) 9 브라우저

나는 웹 서핑을 할 때 주로 모질라 파이어폭스(Mozilla Firefox)를 이용하고 간혹 인터넷 뱅킹이나 Active X를 이용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에만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Microsoft Internet Explorer)를 이용하고 있다. 최근 오페라(Opera) 브라우저 9.2가 출시되었다기에 한번 써 볼까 말까 하다가 다시 한번 설치해 보았다. (오페라(Opera)는 1994년, 노르웨이에서 가장 큰 통신 회사인 Telenor에서 리서치 프로젝트(research project)로 시작한 것이 발단이 되었다. 1995년에는 이 프로젝트가 Opera Software ASA라는 회사로 독립하였다.) 마지막 이용했던 오페라 브라우저 버전이 6.X였는데,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이 보여서 삭제하고 대신 웹마Maxthon (당시 MyIE 2)을 이용했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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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Opera) 브라우저 홈페이지 화면(http://www.opera.com/)



오페라 브라우저의 장점이라면 작은 크기와 빠른 실행 속도가 아닐까 한다. 아니나 다를까, 이번에도 설치하고 났더니 전체 크기가 6MB가 채 안된다. 나중에 확장 기능 등을 설치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모질라 파이어폭스(Mozilla Firefox)의 25MB와 비교해서 상당히 작은 크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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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Opera) 설치 화면


설치 후 오페라(Opera) 브라우저를 띄웠을 때 보이는 페이지. 설치 화면에서 보였던 것과 같은 그림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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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Opera) 실행 후 첫 화면



오페라(Opera) 브라우저를 띄우고 난 첫 화면(http://portal.opera.com/startup/)에 버튼 네 개가 눈에 띈다. 각각은 [Features], [Speed DialTM], [Opera Mini], [My Opera Community]이다. [Opera Mini]는 모바일 단말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브라우저이다. [My Opera Community]는 자세히 둘러 보지는 않았지만, 사진이나 블로그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로 보인다.


오페라(Opera)에서는 다양한 [Features]를 제공하고 있다. 아래 그림은 그 가운데 일부를 나타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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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Opera)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 중 일부


기능에 관해 그 면면을 살펴 보면, 다음과 같다. 아래는 오페라(Opera) 9에서 새로 추가된 기능이다.
  • Speed Dial
    Speed Dial은 자신이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에 대해 단축 번호를 할당해서 쓰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주소창에 http://www.google.com이라고 입력하는 대신 미리 할당한 단축 번호를 입력하면 (예를 들어, 3이라던가) 그 사이트로 바로 갈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 Fraud protection
    Fraud protection은 웹 사이트가 자신의 개인 정보를 빼가는 것을 막는 기능이다.
  • BitTorrent
    피어 투 피어(P2P, peer-to-peer) 애플리케이션인 BitTorrent를 따로 설치할 필요 없이 하나로 통합시킨 모양이다.
  • Add your favorite search engines
    기본적으로 제공해 주는 검색 엔진 말고도 자신이 검색 엔진을 등록해서 이용할 수 있다.
  • Content blocker
    이미지나 광고 등의 컨텐츠를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이다. 파이어폭스(Firefox)에서 애드 온(add-on)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능인데 이를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 Site preferences
  • Widgets
    아직 확인하지 못했지만 맥(Mac) OS X의 위젯(widget)이나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비스타(Microsoft Windows Vista)의 개짓(gadget)처럼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거나 혹은 파이어폭스(Firefox)의 애드 온(add-on) 기능이 아닌가 한다. 이건 좀더 확인해 보아야 할 것 같다.
  • Improved rich text editing
  • Thumbnail preview
아무튼, 기능만으로 보면 파이어폭스(Firefox)에 몇 가지 애드 온(add-on)을 추가한 것과 같은 정도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이용해 본 시간이 짧아서 무어라 명확하게 이야기하기는 힘들지만, 웹 페이지를 로딩할 때 걸리는 시간은 파이어폭스(Firefox)에 패스트폭스(Fastfox) 플러그인을 설치한 것보다도 빠른 것 같다. 단점이라면, 화면 상에 보이는 모습이 파이어폭스(Firefox)보다 예쁘지 않다는 것 정도가 될 것 같다. 아직 특별히 비교할 정도로 이용하지 못해 단정짓기는 힘들다. 하지만 Speed Dial 기능은 상당히 편리하다. 뜻밖에도 내가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는 그다지 많지 않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몇몇 단축 키는 파이어폭스(Firefox)와 동일한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어 조금은 혼란스러울 때가 있다. 이런 부분도 호환이 가능하게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웹마(Webma)나 맥썬(Maxthon)처럼 사용자가 여러 가지 설정을 손댈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 같다.

한참을 이용하지 않았던 오페라(Opera) 브라우저인데, 그 동안 괄목할 정도로 많이 성장했다는 것이 눈에 띄어 반갑다. 앞으로 조금씩 더 사용해 가면서 파이어폭스(Firefox)와 장·단점을 비교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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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글: 게임(Gaim)의 새 이름, 피진(Pidgin) | http://exifeedi.tistory.com/42


일단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Microsoft Windows)에서 피진(Pidgin) 멀티 프로토콜 인스턴트 메신저를 설치해 보기로 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게임(Gaim) 메신저 버전이 2.0.0beta6이고 새로 설치하게 될 피진(Pidgin) 메신저 버전이 2.0.0이기 때문에 인터페이스 상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 예상은 하지만, 어쨌거나 먼저 기존에 사용하던 게임(Gaim) 멀티 프로토콜 메신저의 이미지를 확인해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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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Gaim) 멀티 프로토콜 메신저



다음 그림은 두 버전의 설치 파일이다. 게임(Gaim) 메신저의 설치 파일과 피진(Pidgin) 메신저의 설치 파일, 아이콘이 바뀌었다. 피진(Pidgin)이 영어로는 비둘기를 뜻하는 단어, 피전(Pigeon)과 발음이 같아서 그런지 (정확하게 비둘기인지 어떤지는 모르는 생김새의) 보라색 새 모양의 아이콘으로 바뀌었다. (Pidgin을 "피전"이나 "피젼" 대신 "피진"으로 읽는 이유는 http://exifeedi.tistory.com/42/에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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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진(Pidgin) 메신저를 설치할 때 혹시 기존의 게임(Gaim) 메신저를 삭제해야 하는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일단 기존의 게임(Gaim) 메신저는 놔 둔 상태로 설치해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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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 정책은 GNU의 GPL(General Public License)를 따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말은 즉, 피진(Pidgin) 메신저의 모든 소스 코드도 함께 공개된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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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설치가 완료된 후의 이미지이다. 버전이 베타에서 정식으로 바뀐 차이 밖에 없음에도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상당히 바뀐 것을 볼 수 있다. 기존의 사람을 단순화한 모양의 상태 아이콘에서 녹색이나 빨간색 동그란 아이콘으로 바뀌었다. 또, 화면에 디스플레이되는 글꼴에 <맑은 고딕>이 적용되어 상당히 깔끔한 인상을 준다. 위에서 올린 게임(Gaim) 인스턴트 메신저와 비교하여 피진(Pidgin) 인스턴트 메신저에서 제공하는 인터페이스가 훨씬 깔끔해 보인다. 대화창에서도 역시 <맑은 고딕> 글꼴을 기본으로 제공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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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진(Pidgin) 메신저 버전. 2.0.0 정식 버전이다. 역시 비둘기(pigeon) 모양의 캐릭터를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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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피진(Pidgin) 메신저는 기존의 게임(Gaim) 메신저에 비해 개선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용 편의성 측면에서는 전혀 변화가 없지만 미적 개선이 이루어졌다는 의미이다. 큰 변화가 아니라고 할 수도 있지만 작은 차이에서 사람들의 만족도가 달라진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할 때, 바람직한 방향으로 전환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안정성 측면은 조금 더 확인해 보아야 할 것 같다. 예전 게임(Gaim) 메신저의 경우에는 장시간 온라인으로 설정해 두면 어느 순간 동작하지 않고 멎는 경우가 있었는데, 피진(Pidgin) 메신저에서는 그러한 단점을 얼마나 극복했는지 두고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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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으로 컴퓨터를 켜고 나면 가장 먼저 실행시키는 프로그램이 메일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인 모질라 썬더버드(Mozilla Thunderbird)와 웹 브라우저인 모질라 파이어폭스, 그리고 인스턴트 메신저들이다. 현재는 네이트온과 게임(Gaim) 인스턴트 메신저(소개글은 여기를 클릭하세요)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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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용하고 있는 게임(Gaim) 메신저의 버전이 2.0.0beta6 버전인데, 혹시나 새 버전이 출시되지는 않았는가 해서 게임(Gaim) 메신저 다운로드 사이트에 들어가 보았더니, As of 2007-04-24 06:58, this project may now be found at: http://sourceforge.net/projects/pidgin/라는 메시지가 떠 있었다. 게임(Gaim)이라는 이름을 피진(Pidgin)으로 바꾼 것이다.


피진(Pidgin)이 어떤 의미인지 궁금해서 검색해 보았다. (사실, pidgin과 pigeon은 발음이 같다. 하지만 아래 설명에서와 같은 특성을 가지는 언어를 통상 "피전어"가 아닌 "피진어"라고 부르기에 여기에서는 "피진"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기로 했다.)

pidgin이란 건 언어가 다른 두 나라나 지방에서 어떤 목적(무역, 정치 같은 것)을 달성하기 위해 한 나라 말에 기초해서 아주 간단하게 언어를 만든 것을 의미합니다.

Tok pidgin이란 것이 있는데 이는 영어를 기초로 해서 만든 파퓨뉴기니에서 사용되는 언어지요. 하지만 완전한 영어는 아니고 단어도 아주 제한적으로 쓰기 때문에 보통 길게 늘여서 설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sun(태양)을 lamp belong Jesus (신에게 속한 램프) 등으로 표현 하는 것이죠.

이에 반해 creole은 pidgin이 점점 커져서 한 지역에서 그 언어가 "거의 모국어처럼 일상행활이나 모든 전반에 쓰이게 되는" 경우를 가르킵니다. 그래서 pidgin보다는 어휘가 좀 더 복잡하죠.




또, Wikipedia Pidgin 페이지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A pidgin is a simplified language that develops as a means of communication between two or more groups who do not share a common language, in situations such as trade. Pidgins usually have no native speakers, but are learned as second languages, and they usually have low prestige with respect to other languages.



아무튼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피진(Pidgin)이라는 이름은 멀티 프로토콜 메신저를 위한 적당한 이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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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피진 홈페이지(http://www.pidgin.im)에 들어가 보았더니, 다음 메시지가 떠 있었다.

We've got a new name, a new look, and a ton of new features, but we're still the same old instant messaging client you know and love. We've changed our name as part of a trademark settlement with AOL, and have finally released our long-awaited version 2.0.0. Read all about it on the News page.


기다리고 있던 2.0.0 정식 버전이 드디어 나온 것이다! 얼른 돌려 봐야지~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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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글: 모질라 썬더버드(Mozilla Thunderbird) 2.0 출시


처음 모질라 썬더버드(Mozilla Thunderbird, 천둥새)를 사용한 이유는 썬더버드가 가진 강력한 스팸 처리 능력 때문이었다. 처음 등장할 때부터 탁월한 스팸 처리 능력으로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고, 당시만 해도 메일 서버에서 스팸을 제대로 걸러 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썬더버드를 사용해야 할 것인지 말 것인지 고민하고 있었다. 원래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 익스프레스(Microsoft Outlook Express)를 사용하고 있던 터라, 원래의 메일을 그대로 보존하지 못하면 어떡하나 고민도 했다.

다행히도 그러한 고민은 기우로 끝났다. 썬더버드에서 아웃룩 익스프레스 메일을 그대로 읽어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썬더버드 메뉴의 <Tools> → <Import> 메뉴를 이용하면 아웃룩 익스프레스 메일을 그대로 읽어들일 수 있다. (아래 그림에서 보이듯이 메일만이 아니라 주소록도 불러들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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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매력적이었던 것이, 모질라 파이어폭스(Mozilla Firefox, 불여우)와 마찬가지로 확장 기능(Add-ons)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 중 단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테마(theme) 기능이다. 전체 디자인을 자기 취향에 맞추어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이었다.

그런데 어제 1.5 버전에서 2.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나서 한 가지 문제가 생겼다. 1.5 버전에서 쓰던 CrossoverX라는 테마가 2.0 버전에서 제대로 먹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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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보이듯, 가운데 부분 아이콘이 이상하게 보인다. 이것은 이번 썬더버드 2.0 버전에서는 <Tag>라는 기능이 추가되었기 때문이다. 아무튼 그러한 이유로 기존의 테마는 사용 정지시키기로 했다. 남아 있는 것은 기본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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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기본 테마를 좋아하지는 않는데, 현재로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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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버드 2.0 버전이 출시된 게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아직 2.0 버전을 위한 스킨이 제대로 나와 있지 않다. 얼른 기존의 테마가 업그레이드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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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시스템마다 설정이 다를 수 있습니다. 제가 이용하는 환경은 Microsoft Windows XP와 우분투(Ubuntu) 6.10 Edgy입니다.



사진을 올리는 경우나 링크된 이미지를 올리는 때 말고 자신의 컴퓨터에서 작업한 내용을 블로그에 올리려고 하다 보면 화면 캡쳐가 필요할 때가 있다. 사람들이 화면 캡쳐 프로그램을 많이 찾지만 내가 주로 쓰는 방식은 가장 고전적인 방법이다. 바로, 키보드의 <PrtScn><PrintScreen>키를 이용하는 것이다. (키보드에 <F Lock> 혹은 <Fn> 키가 있는 경우에는 기능을 해제한 후 캡쳐하면 된다.)

그런데 <PrtScn> 키만 누르면 화면 전체를 캡쳐하기 때문에 특정 부분만 캡쳐하고 싶을 때에는 좀 불편하다. 캡쳐한 이미지를 그림판에 가져다 놓고 영역을 설정하는 일도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그럴 때에는 <Ctrl>+<Alt>+<PrtScn> 키를 이용하면 간편하다. 그러면 현재 활성화된 창을 캡쳐해 준다. 아래는 그렇게 해서 창 하나만 캡쳐한 이미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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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우분투를 설치하고 나서 똑같은 일을 하려니 막막했다. 예전에 페도라(Fedora)를 쓰던 시절에는 콘솔을 띄운 후 import 명령을 실행한 후 캡쳐 영역을 설정해 썼었는데, 우분투(Ubuntu)에서는 "bash: import: command not found"라는 메시지만 보여 줄 뿐이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우분투(Ubuntu)에 기본적으로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인 김프(Gimp)를 기본적으로 제공해 준다는 사실이다. 김프(Gimp)에서 <파일(File)> → <얻기(Acquire)> → <Screen Shot> 메뉴로 가면 화면을 캡쳐할 수 있다.

하지만 창 하나 캡쳐하기 위해 매번 김프(Gimp)를 실행하는 것도 번거로운 일이다. 그러던 중, 오늘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우분투(Ubuntu)에서도 <PrtScn>키를 누르면 전체 화면이 캡쳐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현재 활성화된 창만 따로 캡쳐하는 방법도 있었다. 바로 <Alt>+<PrtScn> 키를 이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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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어떤 일은 알기 전에는 정말 막막한데, 막상 알고 나면 아무 것도 아닌 때가 많다. 지금 이것처럼. 사실 화면 캡쳐하는 게 뭐 대수라고···. 하지만 모르면 막막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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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한 대에서 여러 개의 메신저를 띄워 놓고 쓰는 일은 생각 외로 번거로운 일이다. 특히 나처럼 MSN 메신저 계정을 두 개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양쪽 가운데에서 어느 한 쪽 계정에 있는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만 아니라 여러 사람과 동시에 대화를 나누어야 할 상황에 곤란한 경우도 생긴다. 그럴 때 멀티 프로토콜 메신저인 게임(Gaim) 메신저는 참으로 편리하다. 내 경우, 현재 두 개의 MSN 메신저 계정과 하나의 Google Talk 계정을 동시에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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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Google Talk의 경우에는 Jabber라는 오픈 소스 프로토콜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Gaim 메신저와 쉽게 연동한다. 설정은 비교적 간단하다. 실제로 Gaim 메신저와 Google Talk을 연동시키는 방법은 구글 홈페이지에 나와 있다. 어려운 일이 아님에도 새로이 컴퓨터를 설치하고 메신저를 깔 때에는 깜빡깜빡 잊어버리게 된다. 그래서 간단히 다시 정리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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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메뉴에서 <Accounts → Add/Edit> 메뉴로 간 후, <Basic> 탭의 <Protocol> 항목에서 <Jabber>를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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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Screen name> 항목에는 자신의 Gmail 아이디를 적는다. 예를 들어서 자신의 Gmail 계정이 mygmailid@gmail.com이라면, <Screen name> 항목에 mygmailid라고 적는 것이다. 그리고 <Server> 항목에 gmail.com이라고 적고 <Resource>에는 Gaim이라고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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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Advanced> 탭으로 가서 <Connected server>에 talk.google.com이라고 적어 주기만 하면 된다. 그럼 즐거운 메신저 생활이 시작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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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Windows | Posted by EXIFEEDI 2007. 3. 16. 10:19

게임(Gaim) 인스턴트 메신저

게임(Gaim)은 AIM, ICQ, MSN 메신저, Yahoo 메신저, Jabber, Google Talk 등을 지원하는 멀티 프로토콜 메신저이다. 여러 가지 용도로 메신저를 쓰게 되고, 그러다 보면 둘 이상의 메신저를 써야 할 경우가 생긴다. 그럴 때 이처럼 멀티 프로토콜 메신저가 있다는 사실은 든든한 힘이 된다. 여러 개의 창을 띄워야 했던 수고로움도 덜 수 있고, 대화창 역시 탭 방식을 이용하기 때문에 더욱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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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아쉬운 점만 이야기한다면, 게임에서 MSN으로 파일을 전송할 때에는 프락시를 이용하기 때문에 전송 속도가 느리다는 점과, 네이트온까지는 지원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네이트온이야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MSN 파일 전송만이라도 어떻게 해결되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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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Windows | Posted by EXIFEEDI 2007. 3. 7. 23:24

Adblock Plus를 설치하다!

각종 포털 사이트에 접속해 보면 수많은 광고가 화면을 장식하고 있다. 그 가운데에서도 특히 거슬리는 게 바로 플래시 광고다. 사람들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 입장에서는 이런 플래시 광고가 엄청나게 신경쓰인다. 단순한 이미지 광고나 텍스트 링크 광고와는 달리, 플래시 광고는 그 현란한 움직임이나 소리 때문에 내용에 집중하려고 하다가도 쉽사리 광고에 시선을 빼앗기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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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광고로 뒤덮힌 포털 사이트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는 파이어폭스의 장점 가운데 하나가 "Add-ons"를 설치할 수 있다는 점이다. 파이어폭스 자체도 깔끔하게 잘 만들어졌지만 add-ons를 통해서 그 기능을 확장할 수 있다는 것이 무한정한 매력이다.

이전에는 플래시 광고를 막기 위해 Flashblock이라는 add-on을 설치했었다. 하지만 Flashblock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모든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막아버리기 때문에 간혹 플래시를 이용하여 만든 메뉴 같은 경우에는 일일이 플래시 메뉴를 다시 시작시켜야 하는 단점이 있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Adblock Plus이다. Adblock Plus는 Flashblock과 달리 차단할 광고에 대한 정보를 수동으로 입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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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block Plus를 설치하고 나면 파이어폭스의 검색창 옆에 ABP라고 적힌 아이콘이 생성된다. 만약 차단시키고 싶은 광고가 있으면 저 버튼만 클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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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시킬 수 있는 항목 리스트 중에서 플래시 애니메이션의 확장자인 SWF를 검색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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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결과 가운데에서 차단하고자 하는 아이템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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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할 항목을 입력한 뒤 이를 적용시키면 다음과 같이 깔끔한 화면을 볼 수 있다. 모든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차단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적으로 차단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필요한 플래시 애니메이션은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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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광고가 차단된 포털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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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Windows | Posted by EXIFEEDI 2006. 2. 22. 13:48

Mozilla Firefox의 고질적인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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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Microsoft Windows XP에서 모질라 파이어폭스 (Mozilla Firefox) 1.5.0.1 버전을 쓰고 있는데, Firefox에는 고질적인 문제점이 하나 있다. 바로 메모리 관리 부분이다. 탭브라우징까지는 좋은데, 탭을 몇 개 열었다가 닫고 다시 열고 닫고 이러다 작업 관리자를 살펴 보면 혼자서 100MB가 넘는 메모리를 점유하고 있다. 운이 나쁘면 200MB를 넘기기도 한다. 물론, 탭은 하나만 열려 있는데도 말이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open source project를 믿으며 오늘도 쓴다. 다음엔 더 잘하겠지.


덧붙임 (2월 28일 추가)
이러한 현상이 Firefox의 문제점이 아니라는 pLusOne님의 댓글이 있었습니다. pLusOne님의 지적대로 http://weblogs.mozillazine.org/ben/archives/009749.html 페이지를 찾아 글을 읽어 본 결과, 이는 memory leak이 아니라 성능 향상을 위한 캐싱이라고 합니다. 글 내용으로 보니 system-dependent한 특성이 많이 있군요. 특히나 메모리 용량에 따라 캐싱하는 페이지 수도 달라진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할 수는 없겠더군요. 저처럼 여러 개의 프로그램을 종료시키지 않고 동시에 사용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조금이라도 더 메모리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이 있어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웹에서 좀더 검색을 하다가 한글 모질라(Mozilla) 포럼에서 메모리 점유 문제 해결 방안을 찾았습니다. http://forums.mozilla.or.kr/viewtopic.php?t=5191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에서 요구하는 사항은 두 가지입니다. 먼저, 새로운 정수형 환경 변수 browser.cache.memory.capacity를 생성하여 그 값을 16384 (16MB) 혹은 32768 (32MB) 등으로 설정하도록 합니다. 최대 점유 메모리를 설정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browser.sessionhistory.max_total_viewers 값을 설정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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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로 처음 한글 자판을 익히던 시절, 키보드 위에 프린트된 자모를 따라 양손의 검지만을 이용하여 한 자 한 자 써 내려가던 기억이 난다. 그러기를 몇 달, 우연히 세벌식에 관한 정보를 접하고서 새로이 세벌식 자판을 익혀야만 했다.

하지만 이놈의 마이크로소프트는 세벌식 사용자들을 제대로 배려해 주지 않았다. 특히나 윈도우즈 XP를 사용하면서는 Windows+L을 눌러 컴퓨터를 잠궜다가 다시 로그인하면 세벌식 자판이 저절로 두벌식으로 바뀌어 있는 것이었다! 서비스팩을 이용하면 괜찮다고 해서 패치를 시도했지만 결과는 마찬가지. 하지만 정보의 보고, 인터넷 검색 중에 아주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1]. [1]의 본문을 인용하면,

이 문제는 근본적으로 HKEY_USERS\.DEFAULT\Software\Microsoft\IMEKR\*.*에 InputMethod가 없는 경우에 발생한다. 따라서 InputMethod만 추가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절차는 다음과 같다.
  1. 시작/실행/regedit를 클릭하고 확인을 클릭한다.
  2. 다음 레지스트리로 이동한다.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IMEKR\6.1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IMEKR\7.0
    HKEY_USERS\.DEFAULT\Software\Microsoft\IMEKR\6.1
    HKEY_USERS\.DEFAULT\Software\Microsoft\IMEKR\7.0
  3. 위의 모든 레지스트리에 REG_DWORD형의 InputMethod 값이 있는지 확인한다.
  4. 없다면 REG_DWORD형의 InputMethod 값을 추가하고 다음 기준에 따라 데이타 값을 설정한다. 1: 세벌식 390 자판 2: 세벌식 최종 자판


References
  1. 출처: http://qaos.com/article.php?sid=1572&mode=&orde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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